여름, 첫 책

‘여름, 첫 책’은 24회를 맞는 서울국제도서전에서 처음 시도하는 행사입니다. 유시민(역사의 역사), 이영도(오버 더 초이스), 김인숙(단 하루의 영원한 밤), 정희진(더 나은 논쟁을 할 권리)을 비롯한 10종의 신간이 도서전에서 첫 선을 보이며 저자들이 각 출판사의 부스에서 조촐하게 독자와의 만남을 갖습니다.
일시: 2018년 6월 20일(수)~24일(일)
장소: 코엑스 B1홀
여름, 첫 책 리스트
No 출판사 도서명 저자명
1 아트북스 결국 뉴요커는 되지 못했지만 곽아람
2 비채 고민과 소설가: 대충 쓴 척 했지만 실은 정성껏 한 답 최민석
3 사회평론 아파도 아프다 하지 못하면: 감정 마주하기 수업 최기홍
4 문학동네 단 하루의 영원한 밤 김인숙
5 휴머니스트 더 나은 논쟁을 할 권리 김은실 외
6 마음산책 만든 눈물 참은 눈물 이승우
7 돌베개 역사의 역사 유시민
8 황금가지 오버 더 초이스 이영도
9 북스피어 이토록 고고한 연예 김탁환
10 은행나무 정유정, 이야기를 이야기하다 정유정, 지승호

저자

 

곽아람

서른 살에 첫 책, 미술 에세이 『그림이 그녀에게』(2008)를 썼다. 이듬해 문학작품과 그림을 엮은 에세이 『모든 기다림의 순간, 나는 책을 읽는다』(2009)를 펴냈고, 이후 1970~80년대 절판 아동도서 수집기를 그린 『어릴 적 그 책』(2013)과 미술 기자로서 아티스트들을 인터뷰하고 아트페어와 비엔날레, 경매 현장 등을 취재한 경험을 담은 『미술 출장』(2015), 아메리카 문학기행 『바람과 함께, 스칼렛』(2018)을 냈다. 서울대 인문대학 고고미술사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 같은 과에서 미술사 석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 미술경영협동과정 박사과정을 수료한 후 2016년 8월부터 1년간 NYU IFA(The Institute of Fine Arts)의 미술사학과 방문연구원으로 있었다. 뉴욕에 있는 동안 크리스티에듀케이션 뉴욕의 아트비즈니스 서티피컷 과정을 마쳤다. 2003년부터 조선일보 기자로 일하고 있다.

책소개

 

결국 뉴요커는 되지 못했지만

조선일보 기자 곽아람이 1년 동안 뉴욕으로 해외연수를 떠나 좌충우돌 자신을 성장시키는 내용을 담은 에세이. 난생처음 해외에서 생활을 하게 된 지은이. 장소는 세계의 수도라 불리는 미국 뉴욕. 세련되고 쿨한 이미지로 각인되어 있던 뉴욕이라는 장소에 막상 가보니 거칠고 빠른 메트로폴리턴의 기세에 살짝 주눅이 들기도 하지만 그곳에서 공부하고, 새로운 사람들과 만나며, 내 안의 세계를 넓혀가는 것은 물론, 세계적인 미술관에서 뉴욕에서의 생활을 반추할 수 있는 그림을 만나 치유 받고 한 뼘 더 성장하는 자신을 깨닫는다.

결국 뉴요커는 되지 못했지만

곽아람

저자

 

최민석

장편소설 『능력자』, 『쿨한 여자』, 『풍의 역사』, 소설집 『시티투어버스를 탈취하라』, 『미시시피 모기떼의 역습』, 에세이 『베를린 일기』, 『꽈배기의 맛』, 『꽈배기의 멋』 등을 썼다. 6·70년대 지방 캠퍼스 록밴드 ‘시와 바람’의 보컬로도 활동 중이다.

책소개

 

고민과 소설가: 대충 쓴 척 했지만 실은 정성껏 한 답

주간지 <대학내일> 연재되어 대학생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었던 인기 칼럼 <Ask Anything>을 단행본으로 엮었다. ‘전공과 다른 일을 하고 싶어요’와 같은 지극히 평범한 대학생의 고민부터 ‘남자친구의 친구를 사랑하게 됐어요’와 같이 사적인 고민까지 종 잡을 수 없는 다양한 질문이 등장한다. 이에 소설가 최민석이 특유의 재치 있는 목소리로 2030세대에게 응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

고민과 소설가: 대충 쓴 척 했지만 실은 정성껏 한 답

최민석

저자

 

최기홍

심리학자. 고려대학교 심리학과에서 학사와 석사 학위를 받고, 미국 네브라스카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컬럼비아대학병원 정신과 연구원, 예일대학병원 정신과 연구교수를 거쳐 현재 고려대학교 심리학과에서 부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책소개

 

아파도 아프다 하지 못하면: 감정 마주하기 수업

인간은 살면서 여러 감정을 느낀다. 사랑, 질투, 불안, 분노, 슬픔, 기쁨 등 그 종류는 실로 다양하다. 하지만 흔히들 생각하는 감정은 ‘들여다봐야 하는’ 존재가 아닌 내 목적을 이루기 위해 ‘통제해야 하는’ 대상이다. 이러한 생각을 전환해 우리는 자신의 감정을 잘 살펴야 한다. 감정에는 우리가 환경에 적응하고 생존하는 데 필요한 핵심적인 메시지가 있다. 또한 감정은 우리의 정신과 신체 건강에 영향을 미칠 만큼 삶 전체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이런 감정이 가진 의미를 잘 살폈을 때 우리는 고통을 줄이고 알맞은 이성을 발휘할 수 있다. 특히 우리는 긍정적인 감정뿐 아니라 고통스러운 감정에도 잘 귀 기울여야 한다. 사는 데 방해가 되는 감정이란 없다. 슬픔, 분노, 두려움 같은 부정적인 감정에도 저마다 우리에게 전하려는 가치와 메시지가 있다. 우리가 저마다 원하는 가치와 목적을 달성하려면 감정의 이해를 따지지 않고 모든 감정을 잘 살펴야 한다.

아파도 아프다 하지 못하면: 감정 마주하기 수업

최기홍

저자

 

김인숙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다. 1983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상실의 계절』이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장편소설 『먼 길』로 한국일보문학상을, 단편소설 『개교기념일』로 현대문학상을, 단편소설 『바다와 나비』로 이상문학상을, 단편소설 『감옥의 뜰』로 이수문학상을, 소설집 『그 여자의 자서전』으로 대산문학상을, 소설집 『안녕, 엘레나』로 동인문학상을, 단편소설 『빈집』으로 황순원문학상을 수상했다.

책소개

 

단 하루의 영원한 밤

소설가 김인숙의 9년 만의 소설집. 인생의 긴 시간을 살아오며 느끼는 복잡한 감정의 결을 짚어가는 소설들이 마음을 파고든다. 문득 되살아난 과거의 기억을 긍정하고 흘려보내는 인물들은 노화하는 몸과 삭아가는 인연들에서도 반짝이는 의미를 찾아낸다.

단 하루의 영원한 밤

김인숙

저자

 

김은실 외

김은실(이화여대 여성학과 교수) 권김현영(서울특별시 자유시민대학 강사) 김신현경(독일베를린자유대 동아시아대학원 박사후 전임연구원) 김주희(서강대 트랜스내셔널인문학연구소 연구교수) 김애라(이화여대 강사) 민가영(서울여대 아동학과 교수) 서정애(인구보건복지협회 인구전략실장) 이해응(제주여성가족연구원 연구위원) 정희진(성문화연구모임 <도란스> 편집위원)

책소개

 

더 나은 논쟁을 할 권리

페미니즘은 이 시대의 여성들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가? 정희진, 권김현영, 김주희 등 한국의 대표적 여성학자 9명이 지금-여기에 살고 있는 여성의 문제가 무엇인지, 페미니즘은 그것을 어떤 언어로 이야기하고 있는지 살펴본다. ‘페미니즘 리부트’ 시대, 그러나 여전히 제자리를 맴도는 한국 여성문제의 현주소를 구체적으로 확인하고, 그에 대한 해결책을 함께 모색해보자.

더 나은 논쟁을 할 권리

김은실 외

저자

 

이승우

1959년 전남 장흥에서 태어났다. 1981년 <한국문학> 신인상을 받으며 등단했다. 장편소설 『에리직톤의 초상』 『생의 이면』 『내 안에 또 누가 있나』 『가시나무 그늘』 『그곳이 어디든』 『식물들의 사생활』 『한낮의 시선』 『지상의 노래』 『사랑의 생애』, 소설집 『구평목씨의 바퀴벌레』 『일식에 대하여』 『미궁에 대한 추측』 『목련공원』 『사람들은 자기 집에 무엇이 있는지도 모른다』 『나는 아주 오래 살 것이다』 『심인 광고』 『오래된 일기』 『신중한 사람』『모르는 사람들』 등이 있다. 동인문학상, 황순원문학상, 현대문학상, 동서문학상, 대산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책소개

 

만든 눈물 참은 눈물

대산문학상 현대문학상 황순원문학상 동인문학상 등을 수상했고, 프랑스의 세계적 문학상인 페미나상 외국문학 부분의 파이널리스트에 올랐으며, 르 클레지오가 한국 작가 중에서 노벨문학상 수상 가능성이 가장 높은 작가로 격찬하기도 한 작가. 등단한 지 37년, 한국의 대표 작가 이승우의 짧은 소설들을 모았다. ‘쓰는 인간’이 맞닥뜨린 아이러니, 도무지 알 수 없는 인생의 이면, 특정할 수 없고 이해 불가한 인간의 모습들 속에서 작가가 포착한 삶의 비의가 선명하게 살아 숨 쉰다. 박완서 작가, 정이현 작가, 이기호 작가에 이은 마음산책 짧은 소설 시리즈의 하나로, 주목받는 신예 화가와의 협업을 통해 책의 예술성을 드높였다.

만든 눈물 참은 눈물

이승우

저자

 

유시민

1959년 경북 경주에서 태어나 대구에서 자랐다.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마인츠대학교 경제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국회의원, 보건복지부 장관, 국민참여당 대표를 지냈으며, 2013년 정치 은퇴 이후에는 전업 작가로 살고 있다. 경제학을 공부했지만 학생 때부터 역사학, 철학, 문학에 더 관심이 많았다. 읽고 글을 쓰면서 지식과 정보를 나누는 삶을 살고 싶었고 여러 권의 책을 내고 독자들을 만나며 그 꿈을 이뤘다. 최근에는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글쓰기 관련 글을 쓰며 텔레비전 시사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한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 『나의 한국현대사』, 『어떻게 살 것인가』, 『후불제 민주주의』, 『유시민의 경제학 카페』, 『표현의 기술』,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유시민의 논술 특강』 등이 있다.

책소개

 

역사의 역사

헤로도토스의 『역사』부터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까지 동서양의 고전으로 꼽히는 ‘역사서’들을 읽고 그 책들에 담긴 서사의 힘, 역사의 매력, 역사의 의미, 역사가의 감정과 스타일 등을 ‘르포’처럼 추적한 대중 교양서.

역사의 역사

유시민

저자

 

이영도

1972년생. 경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1998년 여름, 컴퓨터 통신 게시판에 연재했던 첫 장편 『드래곤 라자』가 출간되어 100만 부를 돌파함으로써 한국에 판타지 시대를 열었다. 이후 『퓨처워커』, 『폴라리스 랩소디』, 『눈물을 마시는 새』, 『피를 마시는 새』, 『그림자 자국』 등의 장편소설을 연이어 발표하고, 단편집 『오버 더 호라이즌』 등을 출간하였다. 『드래곤 라자』는 고등학교 문학 교과서에 수록되었으며, 여러 차례 게임과 만화, 라디오 드라마로도 제작되었다. 일본과 대만, 중국 등에 수출되어 10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후속작인 『그림자 자국』은 문화관광부 우수교양도서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경남 마산에 거주하고 있다.

책소개

 

오버 더 초이스

『드래곤 라자』, 『눈물을 마시는 새』 등 한국 일본 대만 중국에서 200만 부의 판매고를 올린 이영도 작가의 10년만의 신작. 『오버 더 호라이즌』 단편 연작 시리즈의 후속작으로 단행본 540매 내외의 장편소설.

오버 더 초이스

이영도

저자

 

김탁환

1968년 진해에서 태어났다. 대하소설 『불멸의 이순신』, 『압록강』을 비롯하여 『혜초』, 『리심, 파리의 조선 궁녀』, 『방각본 살인 사건』, 『열녀문의 비밀』, 『열하광인』, 『허균, 최후의 19일』, 『나, 황진이』 등을 썼고, 데뷔 20주년을 맞은 해에 도전한 사회파 소설 『거짓말이다』로 제 33회 요산문학상을 수상했다.

책소개

 

이토록 고고한 연예

조선시대 최고의 춤꾼이자 재담꾼(스탠딩 코미디의 일인자)이었던 실존인물 ‘달문’의 인생을 다룬 역사소설

이토록 고고한 연예

김탁환

저자

 

정유정

장편소설 『내 인생의 스프링 캠프』로 제1회 세계청소년문학상을, 『내 심장을 쏴라』로 제5회 세계문학상을 수상했다. 장편소설 『7년의 밤』과 『28』, 『종의 기원』은 주요 언론과 서점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며 큰 화제를 모았고, 미국, 프랑스, 독일, 중국, 일본, 대만, 베트남 등 해외 여러 나라에서 번역 출판되면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외에도 에세이 『정유정의 히말라야 환상방황』을 출간했다.

저자

 

지승호

국내 유일의 전문 인터뷰어로 18년간 50여 권의 인터뷰집을 냈다. 인터뷰라는 장르안에서 우리나라 정치, 사회, 경제, 문화, 예술을 아우르는 폭넓은 분야의 사람들을 만나 그들로부터 삶에 관한 깊은 시선과 태도를 배우고, 그것을 제대로 전달하려고 노력한다. 주요 인터뷰집으로 『서민의 기생충 같은 이야기』 『강신주의 맨얼굴의 철학 당당한 인문학』 『이상호 GO발뉴스』 『닥치고 정치』 『김수행, 자본론으로 한국경제를 말하다』 『괜찮다, 다 괜찮다』 『장하준, 한국경제 길을 말하다』 『신해철의 쾌변독설』 『우석훈, 이제 무엇으로 희망을 말할 것인가』 『유시민을 만나다』 등이 있다.

책소개

 

정유정, 이야기를 이야기하다

『정유정, 이야기를 이야기하다』는 국내 유일의 전문 인터뷰어 지승호와 소설가 정유정의 인터뷰집이다. 쓰는 사람으로서 정유정 작가의 삶과 소설 쓰기의 방법론이 심도 있게 제시된다. 책은 모두 6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등단을 향한 여정’은 등단 당시의 이야기를 다룬다. 한 작가의 시작점을 엿보는 묘미가 있다. 2부 ‘이야기와 이야기하는 자’는 이야기를 대하는 작가의 정체성에 대한 고민이 담겨 있다. 이후 3부부터 마지막 6부까지는 스토리텔링의 각 단계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초고를 쓰기 위한 준비 절차에서부터 탈고까지의 과정이 작가의 육성으로 생생히 전달된다. 소설을 쓰고자 하는 이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정유정,지승호

정유정, 이야기를 이야기하다